[한라산] 성판악 코스 소개와 예약하기, 교통편, 실시간 날씨 확인하기 -총정리

 

한국에서 가장 높은 산. 제주도 한라산을 등산하기 위해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탐방로인 한라산  성판악 코스의 자세한 소개와 예약현황과 탐방 예약하기, 교통편, 실시간 날씨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라산 소개

한라산은 해발 1,947m로 197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2007년에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한라산이라는 이름은 '은하수를 잡아당길 만큼 높은 산'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집니다.

 

한라산의 주요 관광지로 백록담과 영실기암이 유명합니다.

● 백록담

백록담은 한라산 정상부 해발 1,950m에 위치한 화구호로, 성판악 코스와 관음사코스를 통해 백록담까지 등반할 수 있습니다. 설경과 단풍을 보기 위해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 영실기암

영실기암은 한라산 중턱 해발 1,200m에 위치한 기암절벽으로, 영실코스를 통해 영실기암을 관광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 가장 인기가 있는 관광지로 멋진 기암괴석의 독특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봄,가을에는 백록담, 여름에는 영실기암이 한라산 등반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외에도 어리목오름, 돈내코오름 등 오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들이 한라산 등산로 주변에 산재해 있습니다.

 

1. 한라산 입장료 & 주차 이용료

한라산 국립공원의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다만 주차장 이용 시에는 주차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2. 한라산 매점

한라산 등산로에는 매점이 없습니다. 산행에 필요한 물품(식수, 간단한 먹거리 등)은 미리 준비해 오셔야 합니다. 

 

 

 

 

 

 

2. 한라산 등산로 - 성판악 코스

 

▶ 성판악 코스 (탐방예약 필수) 소개

   한라산 정상(백록담)까지 등반하려면 사전에 탐방예약을 해야 합니다.

한라산 백록담

 

 

3. 한라산 성판악코스 - 예약 현황 및 예약하기

 

 

한라산 동쪽코스인 성판악 등산로는 백록담 정상까지 등반 가능한 코스 중 하나로,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한라산 등산로 중에는 가장 긴 편도 9.6km이며, 편도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성판악 관리사무소에서 출발하여 속밭, 사라오름 입구, 진달래대피소를 지나 정상까지는 대체적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 큰 무리는 없지만 왕복 19.2km를 걸어야 하기 때문에 체력소모에 따른 안전사고에 신경을 써야 하는 코스입니다. 하산하실 땐 관음사 코스를 이용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 탐방로의 특징은 진달래 대피소에서 백록담 정상까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숲으로 형성되어 있어 삼림욕을 즐기며 등산할 수 좋은 코스입니다. 

 

등산로 5.8km 지점에 사라오름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 600m를 오르면 산정호수와 한라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사라오름전망대가 있습니다. 

 

대피소 : 속밭대피소(무인), 진달래밭대피소(유인)

화장실 : 성판악사무소, 속밭대피소, 진달래밭대피소

 

입산통제시간 :(5,6,7,8월) 05:00부터 탐방 가능,

성판악탐방로 입구 13:00부터 탐방 제한,

성판악 진달래밭안내소에서는 13:00부터 백록담(정상) 탐방제한합니다.

정상(백록담) :14:30분 하산

 

 

 

 

 

 

4. 교통(찾아가는 길)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귀포 방면(516도로-간선 281 / 직행 181) 시외버스 이용(40분). 입구에서 내려 2분쯤 걸으면 성판악 탐방로가 있습니다. 

 

  ▶대중요통 281번, 181번 버스운영 시간 알아보기

     

 

▶ 한라산 등산 가능 시간

 

 

5. 실시간 날씨 확인하기

 

 

문의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064)713-9950~1 / 성판악지소  064) 725-9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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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한라산 등산로 중 가장 인기 있는 성판악 코스의 소개와 예약하기, 교통편, 실시간 날씨 알아보기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코스가 가장 긴 코스인 만큼 준비 잘하셔서 안전산행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