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5년에 11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오대산국립공원의 동대산 코스는 비교적 완만한 경사와 야생화가 많은 코스로 봄에 오르기 좋은 코스입니다.동대산 일대 주변이 파스텔 톤으로 물들고 여러 종의 야생화가 피는 구간으로 특히 진고개에서 동대산까지 올라가는 탐방로 주변에는 5월이면 얼레지군락에 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룹니다. 편도로 이동하는 것이라면 대중교통수단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이동수단을 알아봐야 합니다. 만약 자가용으로 온다면 동피골이나 진고개에서 출발하여 다시 원점 회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대산 두로봉 코스는 진고개 → 동대산→ 동피골을 거치는 등산코스로 편도 4.4km, 소요시간은 2시간 10분 ~ 2시간 30분 정도입니다. 오대산 동대산 코스 소개◈ 오대산 동대..

1975년에 11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오대산국립공원의 선재길 코스는 계곡을 따라 걷는 코스로, 전 구간이 아름드리나무로 덮여있어 삼림욕을 즐기며 걷기에는 가장 좋은 코스입니다. 대부분 평지로 되어 있고 가을이면 계곡을 따라 물든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코스입니다. 선재길은 월정사부터 상원사까지 9km 숲길로 60년대 말 도로가 나기 전부터 스님과 불교신도들이 다니던 길로, 과거의 흔적과 오대천을 품은 숲 터널을 지나면서 다양한 동. 식물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데이트를 위한 연인들, 노약자,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의 경우 이 코스를 추천합니다. 오대산 선재길 코스는 월정사 --> 동피골 --> 상원사를 거치는 등산코스로 거리 9km, 소요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입니다. 오대산..

* 오대산 국립공원 1975년에 11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해발 1,563m의 비로봉을 주봉으로 동대산(1,434m), 두로봉(1,422m), 상왕봉(1,491m), 호령봉(1,561m) 등 다섯 봉우리가 병풍처럼 늘어서 있고 동쪽으로는 노인봉(1,338m), 아래로는 천하의 절경 소금강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쪽에는 설경이 아름다운 계방산(1,577m)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대산국립공원의 상왕봉 코스는 경사가 위험하지는 않지만 거리가 긴 코스로 오대산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를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상원사를 거쳐서 중대(사자암)와 적멸보궁, 그리고 북대사(미륵암)까지 다양한 사찰과 암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로봉 정상에서는 오대산국립공원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