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유도 마시안 해변 캠핑장이 점점 사라진다. 용유도 마시안 해변은 20년 전부터 캠핑을 많이 다닌 곳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이제 너무나 많이 개발되어 캠핑을 할 곳이 거의 사라지고 있습니다. 바닷가 해변에 있는 소나무 숲은 하루가 다르게 거의 카페가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참 많이 아쉬운 곳입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곳이라 참 많이 다닌 곳인데 올해가 지나면 이곳에서 캠핑을 할 수도 없겠구나 싶어 아쉬움이 큽니다. 마시안 해변은 조개잡이 체험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일몰이 참 이쁜 곳이긴 합니다. 별 궤적을 찍다 보면 공항이 옆이라 비행기가 많이 다니다 보니 별 궤적이 이쁘진 않지만요... 다행히 무의도까지 다리가 개통되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다행이긴 하지만요. 우의도에 있는 실미도 해변에서 캠핑을 하..
아웃도어(Outdoor)/백패킹 & 등산
2020. 5. 12.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