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객에게 희소식"... 국립공원 갈려면 이 '앱'부터 깔아라. 올해부터 국립공원 산행을 계획중인 등산객에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이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과 편의를 위해 국립공원 '탐방알리미'앱을 개편해서 새롭게 츨시했습니다. 이 앱은 국립공원 탐방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데, 운영시설 정보와 기상청, 한국관광공사 등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와 연계해 공원별 날씨 예보와 주변 관광 정보 등을 알려줍니다. 특히 국립공원 목적지를 정한 후 '나만의 일정표'도 만들 수 있으며, 탐방 일정에 따라 경관을 감상하고 자연의 소리를 청취하는 등 탐방을 미리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산행을 준비 중인 등산객들은 산행 전에 탐방코스의 난이도와 실시간 통제현황, 날씨, 대피소 위치 등 필요한 정보를 미리 알아보..

블랙야크(BLACKYAK)가 주관하는 "블랙야크 명산100"은 한국의 대표적인 산 100개를 선정하여 등반을 장려하고 산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블랙야크 '명산100' 프로그램은 2013년 1월 첫번째 산행으로 시작되었습니다.'명산 100' 프로그램은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자 도전으로, 산과 사람을 연결하며 삶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산행 프로그램입니다.단순히 등산 프로그램을 넘어 산을 통해 많은 사람이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소통하여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명산 100'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 중 실제 탐방 가능한 명산들로 선정되었으며 블랙야크(BAC)를 대표하는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입니다. ..

계절마다 어울리는 산이 있습니다. 야생화와 진달래, 철쭉이 장관인 봄산이 있고, 계곡과 폭포의 시원함이 주는 여름 산이 있고, 울긋불긋 붉게 타오르는 단풍이 멋진 가을산이 있습니다. 하지만 산행은 고되어도 설경과 상고대가 장관인 겨울산이 있습니다.동네 뒷산 마저도 나름대로 어느 한 계절과 어울리는 시기가 있습니다. 여름은 더위서 힘들고, 겨울은 추워서 힘듭니다.그래도 산행의 묘미는 능선 바람과 추위를 견디며 정상에서 맞이하는 설경이 장관인 겨울산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그중 겨울산과 가장 잘 어울리는 산 중 하나가 태백산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전국의 각종 산악회에서 시산제를 가장 많이 하는 산이기도 합니다. 호락호락한 산은 산은 아니지요. 정상에서 맞는 칼바람은 살이 찢겨나갈 정도로 고통스러웠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