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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해변길5코스노을길백사장항 --> 백사장 전망대 --> 기지포해변 -->두여전망대 --> 밧개(문주) -->방포해변 --> 방포전망대 --> 방포항(문주) --> 꽃지해변까지 감상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길의 이름이 '노을길'이듯이 '석양'이 아주 아름다운 코스로 길이 끝나는 지점에 있는 꽃지해변의 석양은 태안에서 꼭 봐야 할 장관 중의 장관입니다.

     총 12km 구간이 평지이기 때문에 거리에 비해 힘들지 않게 걸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오전 늦게 출발하여, 쉬엄쉬엄 걸으며 석양이 질 즈음 꽃지해변에 도착하는 것이 '노을길'을 가장 멋지게 즐기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산물 판매장과 어촌문화가 있는 백사장항에서 시작하여 3개의 봉우리가 인상적인 삼봉해변에 도착하면 웅장한 해송이 빽빽하게 들어찬 곰솔림을 만나게 되는데 트레킹을 즐기기에 아주 적합한 구간입니다.

    동식물의 보고인 기지포 해안사구는 아름답게 복원되었고 천연기념물 138호인 방포 모감주나무 군락지 (Tip : 방포 모감주나무군락지 6~7월에 노란색의 꽃을 피운다.),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슬픈 전설이 내려오는 꽃지 할미할아비 바위까지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명소들을 가까이서 만나보게 되는 구간입니다.

     

    서해의 3대 낙조 장소로 꼽히는 곳인만큼 아름다운 추억 많이 남기시기 바랍니다. 


    태안 해변길 5코스 - 노을길 코스 

    구간 : 백사장항 ~ 꽃지       거리 : 12km       시간 : 3시간 40분


    주소와 교통편 예약

    - 주소

    시작점 : 백사장항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길 121)

    종점 : 방포항 (태안군 안면읍 방포항길 64)

     

    -교통편 

    안면버스터미널 -태안행 시내버스 (백사장 하차, 15분 소요)


    주요 지점(포인트) 소개

    1. 백사장항

     

    옥석같이 고운 흰모래밭이라 불리던 백사장은 우리나라 최대 자연산 대하집산지로 다양한 수산물과 어패류를 맛볼 수 있는 항구입니다.

     

     

     

     

     

     

     

    2. 삼봉

     

    곰솔림이 조성되어 사색을 즐기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파도와 바닷소리를 감상하며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3. 기지포탐방지원센터(기지포 해안사구)

     

    바람에 의해 형성된 해안사구는 희귀 동식물들의 서식공간이자 자연방파제 역할을 하며, 기지포 해안사구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4. 두여전망대

     

    두여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두여 해안습곡은 지하 깊은 곳의 압력으로 변성 및 변형작용을 받아 습곡 및 단층이 이루어진 후 지각이 풍화, 침식되면서 서서히 융기되어 지금과 같은 지형이 형성되었습니다.

     

     

     

     

     

     

    5. 두에기 촛대바위

     

    두에기 촛대바위는 해식작용에 의해 자연적으로 형성된 바위입니다.

     

     

     

     

     

     

     

     

    6. 방포항(모감주나무군락)

     

    '젓개'라 불리던 방포항에는 천연기념물 138호로 지정된 모감주나무군락이 위치해 있어 학술적 연구 가치가 큰 곳입니다.

    방포 모감주나무군락지 6~7월에 노란색의 꽃을 피웁니다.

     

     

     

     

     

     

     

    7. 꽃지(할미할아비바위)

     

    명품 낙조의 대명사꽃지해변은 안면도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으로 넓은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 깨끗한 바닷물, 알맞은 수온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변에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 꽃지라는 지명이 유래되었습니다.


    서해의 3대 낙조 장소이며 할미할아비 사이로 떨어지는 낙조는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방포와 꽃지를 연결하는 꽃다리를 따라 아름다운 해넘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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