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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해변길6코스인  샛별길꽃지해변 --> 국사봉 --> 샛별해변 --> 황포항에 이르는 구간으로  해변과 산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샛별길의 시작점인 꽃지 해변은 할미할아비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서해의 3대 낙조 중 하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해변을 따라 걷다 보면 병술만이라는 곳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곳은 바닷물이 내륙 깊숙이 드나드는 곳으로 고려시대 몽고의 침략에 항거한 삼별초가 주둔하여 훈련했던 천혜의 군사요충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이후 몽돌로 이루어진 샛별해변을 만나는데 자갈 사이로 부딪히는 파도소리가 긴 트레킹에 지친 우리내 마음에 청량감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곳입니다. 샛별해변을 지나 황포항으로 넘어가는 언덕을 올라가다보면 쌀과 특산품을 싣던 배들이 많이 좌초되었다 하여 유래된 쌀썩은 여 해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 해변은 아름다운 기암괴석이 솟아 있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조화로움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Tip : 태안 해변길 6코스인 샛별길 코스는 거꾸로 걸어서 꽃지해변에서 끝날 수 있게 걸으면 꽃지해변의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태안 해변길 6코스 - 샛별길 코스

    구간 : 꽃지해변 ~ 황포항        거리 : 13km         시간 : 약 4시간

     

     

     

     

     

     


    주소와 교통편 예약

    - 주소

    시작점 : 꽃지해수욕장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종점 : 샛별해수욕장 (태안군 안면읍 샛별길 165)

     

    - 교통편


    주요 지점(포인트) 소개

    1. 꽃지해변(할미.할아비 바위)

     

    꽃지 해수욕장은 긴 해변을 따라 해당화와 매화가 피어나는 것이 꽃연못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해변가에 우뚝 솟아 있는 할미.할아비 바위의 호젓함과 바위 사이로 지는 노을은 장관 중의 장관입니다. 

    서해 3대 낙조 중의 하나입니다.

     

     

     

     

     

     

    2. 병술만

     

    병술만은 바닷물이 내륙 깊숙이 드나드는 곳으로 고려시대 몽고의 침략에 항거한 삼별초가 주둔하여 훈련했던 천혜의 군사요충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3. 국사봉

     

    국사봉은 조선시대 봉화대가 있던 곳으로, 안면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입니다. 전망이 탁 트여 맑은 날에는 서산 팔봉산이 시야에 들어오고, 멀게는 중국까지 희미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4. 샛별해변

     

    샛별 해수욕장은 아늑한 지세에 위치하였고, 샛별처럼 반짝이는 조약돌과 동해안 못지않은 맑은 물, 깨끗한 모래사장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5. 쌀썩은 여 해변

     

    쌀썩은 여 포인트에서는 망재와 뒤로는 삽시도, 장고도까지 조망할 수 있습니다.

     

     

     

     

     

     

     

     

     

    6. 황포항

     

    황포는 홍수로 인해 갯벌이 누런 황토물이 흐른다는 데서 지명이 유래된 곳입니다. 지금은 해안을 따라 설치된 방조대로 인해 민물의 유입이 적어 황토물의 흐름을 보기는 어려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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