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텍스 제품의 성능은 오래 지속되도록 제작되었을 뿐만 아니라, 관리하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등산을 즐기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고어텍스 아우터를 한두 벌씩은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는 날은 꼭 필요한 옷입니다. 저는 평소에도 고어텍스 자켓을 즐겨 입는데요, 자주 입었을 때 고어텍스 기능은 저하되는 건 아닌지? 복원하는 방법은 있는 건지? 고어텍스 의류는 왜 세탁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고어텍스 아우터의 경우 가장 문제되는 것이 발수성(DWR) 문제일 것입니다. 고어텍스 발수성(DWR)의 원리 고어텍스 제품들은 옷감의 겉 표면에 발수 기능이 아주 얇게 코팅되어 있습니다. 이 발수 기능으로 인해 천의 표면 장력이 낮아져 물방울이 의류의 바깥쪽 레..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들 고어텍스 신발 1~2켤레씩은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비 오는 날 산행을 하시거나 겨울철 눈꽃 산행을 하실 때는 꼭 고어텍스 신발을 착용하셔야 발을 보호하고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발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신발을 좋은 상태로 잘 유지해야 하고, 신발을 잘 관리하면 고어텍스의 좋은 기능을 더 오랫동안 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올바른 고어텍스 등산화 세탁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어텍스 제품은 소비자가 제품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리도 생각보다 쉽습니다. 고어텍스 등산화 세탁 및 관리 방법 준비물 천 또는 브러시, 미지근한 물, 얼룩 제거제, 발수(DWR)제 고어..
태안군은 동쪽을 제외하고는 3면이 모두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로써 국내 유일한 해안국립공원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 해안선의 길이가 559.3km이며 안면도 천연송림과 곳곳마다 절경을 가진 32개의 해수욕장이 있으며, 114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분포되어 있는 곳입니다. 여름휴가철엔 태안(안면도)을 찾는 방문객들이 아주 많습니다. 태안은 추천할만한 여행지가 아주 많지만 그중 유명한 태안팔경(태안 8경)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휴가철에 더욱 멋진 장소에서 기억에 남는 휴가를 보내보시기 바랍니다. 태안8경의 종류와 주소, 특징을 알아보고, 대표적인 사진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태안팔경(8경) 종류와 소개 제1경 백화산주소 : 충남 태안군 동문리 40-3 일대 태안 제1경인 백화산은 눈 덮인 산봉우리의 ..
태안군은 동쪽을 제외하고는 3면이 모두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로써 국내 유일한 해안국립공원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 해안선의 길이가 559.3km이며 안면도 천연송림과 곳곳마다 절경을 가진 32개의 해수욕장이 있으며, 114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분포되어 있는 곳입니다. 여름 휴가철엔 태안에 위치한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아주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모르는 해수욕장도 많으니 이번에 꼼꼼히 살펴 보시고 이번 여름휴가철엔 더욱 멋진 해수욕장에서 기억에 남는 휴가를 보내보시기 바랍니다. 32개의 해수욕장 명칭과 각각의 특징, 주소를 알아보고, 대표적인 사진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충남 태안 해수욕장 -32곳 주소와 특징1. 만리포 해수욕장 주소 : 충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2길 138 (모항리) 만리..
태안 해변길 7코스 중 바람길은 황포항 --> 바람아래 해변 --> 고남패종박물관 --> 영목항에 이르는 구간으로 안면도의 최남쪽 해변을 지나는 것으로, 해변으로 가는 각각의 작은 언덕이 있지만, 대체로 길이 평탄해서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걸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썰물 때 드넓은 갯벌이 펼쳐지는 바람아래 해변은 바다. 해안사구, 곰솔림으로 이루어진 멋진 해안경관을 자랑합니다. 바람아래에는 태안해안국립공원의 깃대종인 멸종위기종 2급인 표범장지뱀 서식지가 있어 멸종위기종 야생 동식물의 산란, 서식지로 생태학적 가치가 뛰어나 일반인의 출입 통제하에 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인근에 있는 조개부리마을은 태안의 최남단에 위치한 마을로 농촌과 어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마을 벽화가 아름답게..
태안 해변길 중 6코스인 샛별길은 꽃지해변 --> 국사봉 --> 샛별해변 --> 황포항에 이르는 구간으로 해변과 산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샛별길의 시작점인 꽃지 해변은 할미할아비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서해의 3대 낙조 중 하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해변을 따라 걷다 보면 병술만이라는 곳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곳은 바닷물이 내륙 깊숙이 드나드는 곳으로 고려시대 몽고의 침략에 항거한 삼별초가 주둔하여 훈련했던 천혜의 군사요충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이후 몽돌로 이루어진 샛별해변을 만나는데 자갈 사이로 부딪히는 파도소리가 긴 트레킹에 지친 우리내 마음에 청량감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곳입니다. 샛별해변을 지나 황포항으로 넘어가는 언덕을 올라가다보면 쌀과 특산품을 싣던 배들이 많이 좌초되었다..
태안 해변길 중 5코스인 노을길은 백사장항 --> 백사장 전망대 --> 기지포해변 -->두여전망대 --> 밧개(문주) -->방포해변 --> 방포전망대 --> 방포항(문주) --> 꽃지해변까지 감상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길의 이름이 '노을길'이듯이 '석양'이 아주 아름다운 코스로 길이 끝나는 지점에 있는 꽃지해변의 석양은 태안에서 꼭 봐야 할 장관 중의 장관입니다. 총 12km 구간이 평지이기 때문에 거리에 비해 힘들지 않게 걸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오전 늦게 출발하여, 쉬엄쉬엄 걸으며 석양이 질 즈음 꽃지해변에 도착하는 것이 '노을길'을 가장 멋지게 즐기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산물 판매장과 어촌문화가 있는 백사장항에서 시작하여 3개의 봉우리가 인상적인 삼봉해변에 도착하면 웅장한 해송이..
태안 해변길 중 솔모랫길은 4코스로 몽산포 탐방안내센터 --> 솔모랫길 문주 --> 습지/둥범 전망대 --> 자연놀이 체험장 --> 청포대 --> 별주부마을 자라바위 --> 별주부 전망대 --> 지오랜드 --> 경주식물원 --> 염전 --> 드르니항으로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서해안은 바다-갯벌-해안사구-곰솔림-사구습지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 유일한 해안 생태계인데, 이 구조를 잘 살펴볼 수 있도록 조성된 솔모랫길은 곰솔림과 모래언덕을 밟으며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여유를 드립니다. 모래언덕 위에 가득 쌓인 솔잎은 발끝의 푹신한 감촉과 함께 향긋한 솔내음을 내뿜어주어 우리의 멋진 트레킹을 만들어주며, 곰솔림을 지나 만나게 되는 뚝방길 옆 기수역(염습지)에서는 다양항 해안 동,식물의 자연생태계를 ..
태안 해변길 중 파도길은 3코스로 만리포 중앙해변 --> 모항항 --> 어은돌해변 --> 파도리해변까지 태안해변길 트레킹 구간 중 가장 짧은 9km의 구간입니다. 만리포 해변을 시작으로 언덕을 넘으면 모항항에 도착하는데 이곳에서는 어선들과 분주한 상인의 모습들, 그리고 싱싱한 해산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 외 돌 속에 숨은 물고기가 많다 하여 이름 붙여진 어은돌해변과 해옥으로 유명한 파도리 해변까지 어느 곳 하나 놓칠 수 없는 멋진 구간입니다.태안 해변길 - 파도길 코스구간 : 만리포 ~ 파도리 거리 : 9km 소요시간 : 약 3시간주소와 교통편 예약하기- 주소시작점 : 만리포 해수욕장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 2길 1)종점 : 파도리 해수욕장 (태안군 소원면 모항파도로 4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