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등산코스] 소백산 7가지 등산코스와 교통편 총정리. 소백산 국립공원 소백산은 우리나라 12대 명산 중의 하나인 산으로, 1987년 12월 1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322.011㎢로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에 이어 산악형 국립공원 가운데 네 번째로 넓다. 해발 1,439m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국망봉(1,421m), 제1연화봉(1,394m), 제2연화봉(1,357m), 도솔봉(1,314m), 신선봉(1,389m), 형제봉(1,177m), 묘적봉(1,148m)등의 많은 영봉들이 어울려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로 수려한 경관을 보여 주고 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충청북도 단양군 1개읍·3개면, 경상북도 영주시 1개읍·4개면과 봉화군 1개 면에 속해 있다. 소백산은 소백이라는 이름 때문에..
등산 스틱 종류 및 올바른 스틱 사용법, 스틱 고르는 방법 총정리. 전문 산악인들은 스틱을 이용하고 등산 경험이 적은 사람들은 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등산복이나 등산화, 장비만큼이나 등산에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등산 스틱을 사용하면 험하고 미끄러운 지형에서 균형을 잡아주고, 다리에 실리는 하중을 상체로 분산시켜 무릎의 충격을 감소시켜 관절 보호에도 도움을 주며 체력 소모 방지와 전신운동의 효과가 있습니다. 등산스틱을 사용할 때 한 개만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균형감을 위해서는 꼭 2개의 스틱을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스틱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불편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스틱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체력소모가 적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스틱 하나..
[안전 산행-'땀'의 중요성] 땀을 많이 흘리면 좋은가? 몇 년 전 한라산 진달래 대피소 근처에서 심장마비로 돌아가신 분을 눈 앞에서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산행을 했든 여행 왔다가 일행 따라 동행을 했든 산속에서 사고를 당하면 대부분 응급처치가 늦어 사망으로 이어집니다. 심장마비. 심혈관질환이 대부분 원인입니다. 건강을 목적으로 산을 찾는 중장년층이 많아지고, 퇴직자가 많아지는 요즘 평일에도 산을 찾는 중장년층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퇴직과 많은 업무에 따른 과도한 스트레스와 흡연, 음주 등으로 건강이 예전같이 안 느껴지다 보니 운동 겸 체력을 키우고자 생수 한 병과 김밥 한 줄 들고 산행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등산을 하면서 땀을 많이 흘려야 운동의 효과가 있다고 잘못 알고 있는..
등산화의 종류와 내 발에 맞는 등산화 고르는 방법. 우리나라에 등산 인구가 2,000만명이라고 합니다. 평소에 산행을 하실 때 주로 어떤 신발을 신으시나요? 등산화는 산행 안전과 직결되는 어쩌면 가장 중요한 등산 장비일 것입니다. 등산화 한컬레로 사계절을 다 신고 산행을 하시는건 아니시지요? 등산화는 본인의 등산 스타일과 자기 발의 형태와 산의 지형 및 등산 소요 시간 등에 맞게 선택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등산화에는 어떤 종류가 있으며 어떻게 고르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등산화는 분류하는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나누어집니다. 무게에 따라 경등산화와 중등산화, 트레킹화 발목의 높이에 따라 하이컷, 미드컷, 로컷 으로 분류합니다. 먼저 발목의 높이에 따라 분류를 해보면, 1. 로컷(Low Cut) 일반..
[마운틴 오르가즘] 솔캠의 매력에 빠질수 밖에 없는 이유 솔캠의 매력에 빠진 당신은.... "생각이 높은 사람은 산으로 가고 생각이 긴 사람은 강으로 가고 생각이 깊은 사람은 바다로 간다" 혼자 캠핑을 떠나고 혼자 백패킹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유튜브를 보면 혼자 산에서 백패킹을 하고 홀로 차박을 하는 여성들도 제법 많습니다. 나 홀로 배낭을 메고 산과 강으로, 바다로 자유롭게 여행하다 해가 지면 텐트를 치고 음식을 해 먹고 밤하늘 별과 함께 하룻밤을 보냅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멋진 해돋이를 감상한 후 배낭을 메고 하산을 하거나 다음 행선지를 향해 떠납니다. 그들은 조용하고 한적한 장소를 찾습니다. 그래야 솔캠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 대부분은 처음에는 캠..
봄철 산행 - 등산복 이렇게 입어라 집 안에만 있기에는 봄 날씨가 너무나 아깝죠? '사회적 거리두기'로 꽤나 오랫동안 취미활동이나 동호회 활동도 못하면서 지난 겨울과 초봄을 보냈습니다. 어느덧 벚꽃도 지고 집 주변에 야생화들이 눈에 들어오는 시기입니다. 봄은 본격적으로 등산. 캠핑의 아웃도어 계절입니다. 캠핑장과 전국의 산에는 등산객들이 점점 모여들고 있습니다. 계절이 봄이긴 하지만 아직은 산 정상은 기온이 많이 떨어집니다. 정상 부근에서 야영을 해보면 아직은 겨울입니다. 이런 외부 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용도와 목적에 맞는 옷을 잘 준비해야 합니다. 당일 산행 시 춥거나 비 맞으며 내려와도 죽지는 않으니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할 말은 없지만요. 즐겁고 건강한 산행을 하고자 하시면 몸..
고어텍스 의류 관리 및 세탁 방법의 오해와 진실 등산을 즐기든 여행을 즐기든 가정에 한벌 정도씩은 가지고 있는 고어텍스 재킷.가격도 만만찮게 비싸다 보니 관리가 까다롭다는 걱정을 많이들 하십니다. 기능성 소재다 보니까, 세탁기로 빠는 건 왠지 안 될 것 같다는 분들이 많은데요.저 또한 등산과 백패킹을 많이 즐기고 고어텍스 재킷을 항상 입다 보니 고어텍스 재킷은 세탁을 해야 하는지? 세탁기로 돌리면 되는지? 어떤 세제를 사용해야 되는지 등에 대한 질문을 참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어텍스는 무엇이며, 세탁 및 관리는 어떻게 하면 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어텍스(GORE-TEX) 어떤 회사인가요? 고어텍스(GORE-TEX) :투습, 방풍, 방수성으로 유명한 고어텍스는 미 항공우주국(N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