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변길 중 소원길은 2코스로 신두리 --> 소근진성 --> 방근제 황톳길 --> 의항항 --> 신너루해변 데크구간 --> 태배전망대 --> 구름포해변 입구 --> 의항해변 --> 망산고개 --> 백리포전망대 --> 천리포수목원 --> 국사봉전망대 --> 만리포로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소원길 코스는 원유유출 사고로 큰 아픔을 겪었던 구간으로 전국에서 모인 130만명의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들의 땀과 노력으로 본 모습을 찾은 기적의 장소입니다. 신두리를 출발하여 조선시대에 만든 성곽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소근진성을 지나 방근제 뚝방을 따라 황톳길에서 맨발로 걷는 힐링 체험도 할 수 있고, 마을길을 돌아가면 의항항의 소박하고 정겨운 어촌마을의 모습도 즐길 수 있습니다. 태배전망대에 ..
태안 해변길 중 바라길은 1코스로 학암포 자연관찰로 --> 구례포해변 --> 먼동해변 --> 신두리 해안사구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상쾌한 바다 내음을 느끼며 여행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바라길의 시작 지점인 학암포 자연관찰로에는 다양한 동.식물을 소개하는 해설안내판이 설치되어 있기에 어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 추천할 만한 코스입니다.학암포 탐방지원센터에서는 탁트인 학암포해변의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태안 해변길 랜드마크 앞에서 추억의 사진 한 장 남겨보시기 바랍니다.또한 구례포해변의 유리 사구관찰 데크를 걷다보면 모래 언덕을 관찰할 수 있으며, 깨끗하고 아담한 먼동해변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먼동해변을 지나면 바다와는 다른 곰솔림 숲길의 푸르른 모습을 즐길 수 있는 구간이 나오며..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수평 산책로입니다.둘레길은 총 21구간으로 이루어져 있고, 둘레길 전체 길이는 71.5km입니다.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은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길입니다. * 우이령길은 탐방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전예약 및 신분증 지참 필수) 북한산 둘레길 21구간 약도와 교통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북한산 둘레길 21구간 - 1구간 : 소나무숲길 거리 : 3.1km , 소요시간 : 약 1시간 30분 , 난이도 : 하 소나무가 뺴곡한 이 길은 완만하며 산책을 즐기는 동안 송진향이 온몸을 감..
지리산은 해발 1,915m로 한라산 다음으로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지리산 국립공원은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3개도에 걸쳐져 있는 크고 유명한 산으로 어머니의 산이라고도 불립니다. 등산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은 도전하는 종주 코스와 대피소 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리산 종주 코스는 크게 유명한 화대 종주와 화중종주 코스가 있습니다.- 화대종주(1코스) : 화엄사 ~ 대원사 (46km)- 화중종주(2코스) : 화엄사 ~ 중산리 (39km) 지리산 종주 등산 코스- 화대종주(1코스) : 화엄사 ~ 대원사 (46km)- 화중종주(2코스) : 화엄사 ~ 중산리 (39km) - 화대종주(1코스)는 화엄사 -->노고단 --> 임걸령 --> 노루목 --> 화개재 -..
블랙야크(BLACKYAK)가 주관하는 "블랙야크 명산100"은 한국의 대표적인 산 100개를 선정하여 등반을 장려하고 산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블랙야크 '명산100' 프로그램은 2013년 1월 첫번째 산행으로 시작되었습니다.'명산 100' 프로그램은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자 도전으로, 산과 사람을 연결하며 삶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산행 프로그램입니다.단순히 등산 프로그램을 넘어 산을 통해 많은 사람이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소통하여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명산 100'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 중 실제 탐방 가능한 명산들로 선정되었으며 블랙야크(BAC)를 대표하는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입니다. ..
제2차 오들로 챌린지-이상신 작가와 함께하는 포토 트레킹. 안녕하세요. 피아트 TV입니다. 이번 달 18일(7월 18일)에 제2차 오들로 챌린지 고객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오들로 챌린지 2차로 '이상신 작가와 함께하는 북한산 포토 트레킹'입니다. 오들로 우이점에서 집결하여 진달래 능선을 거쳐 대동문 -> 중흥사 -> 오들로 북한산성점으로 내려오는 코스에서 진행되는 포토 트레킹입니다. 산행 시에는 아웃도어 촬영에 관한 촬영 팁(Tip)을, 하산해서는 사진을 활용하여 판매를 할 수 있는 포토 마케팅에 대한 강의도 함께 합니다.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아래 공지를 보고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제2차 오들로 챌린지 고객 이벤트 ** 1. 제목 : 오들로 챌린지 - 이상신 ..
백패킹 자체는 불법인가? -야영 금지 구역 정리했습니다. 백패킹 자체는 불법인가? 답은 “NO, 불법이 아닙니다.” 단, 야영이 가능한 곳에서 했을 때만 입니다. 야영이 금지된 곳에서 하는 행위는 당연히 불법입니다. 현재 산림법을 보면 야영 금지 지역에 대한 기준은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구체적인 장소에 대한 정보가 없다 보니 백패커들은 자신도 모르게 불법을 저지르곤 합니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국립공원은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립공원, 군립공원 등은 제대로 알지를 못합니다. 알아보려고 해도 많이 번거로운 편입니다. 각종 SNS와 인터넷을 보면 백패킹 후기들이 쏟아집니다. 그러면 그곳들은 다 야영이 가능한 곳일까요? 만약 불법적인 장소라고 하면 그 글로 인해 차후에 처벌을 받을까요? 참 ..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 - 옐로우스톤(Yellow Stone)를 소개합니다. 미국인들이 죽기 전에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곳.세계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화산 폭발로 이루어진 9000㎢의 거대한 고원지대인 옐로우스톤은 전체 면적의 2/3 이상이 미국 와이오밍주에 속하며, 몬태나· 아이다호· 유타 3개 주에 걸쳐져 있으며, 대한민국 충청도 정도의 크기라고 하네요. 옐로스톤은 140년 전인 1872년 3월 1일. 미국의 18대 대통령 율리시스 그랜트에 의해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엘로스톤 국립공원은 숫자 8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South Gate, North, West and East gate로 4군데의 입구로 진입이 가능합니다. 각 지역별로 특성이 다르기 때..
제1회 오들로(路) 챌린지 - 북한산 20회 걷고 100만 원 받자 - 아웃도어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겨울과 봄을 잔뜩 움츠린 채 보냈는데요, 몸도 건질건질하던 차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네요. 스위스의 전통 브랜드 오들로 코리아가 설립된 지 2년 만에 대대적인 공식적인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오들로(Odlo)는 전통 아웃도어 브랜드라기보단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라고 보시면 맞을 것 같습니다. 제품들이 워낙 좋아 마니아층이 많은데요, 특히 핏을 중요시하는 여성분들이 좋아할 것 같은 브랜드입니다. 올해 초 등산 후 북한산성점 앞을 지나가다 윈도에 진열된 신발이 눈에 확 들어오길래 들어가서 알게 된 브랜드입니다. 신발은 '온'이라는 브랜드인데요, 오들로 코리아가 공식적인 수입처입니다. 중등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