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BLACKYAK)가 주관하는 "블랙야크 명산100"은 한국의 대표적인 산 100개를 선정하여 등반을 장려하고 산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블랙야크 '명산100' 프로그램은 2013년 1월 첫번째 산행으로 시작되었습니다.'명산 100' 프로그램은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자 도전으로, 산과 사람을 연결하며 삶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산행 프로그램입니다.단순히 등산 프로그램을 넘어 산을 통해 많은 사람이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소통하여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명산 100'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 중 실제 탐방 가능한 명산들로 선정되었으며 블랙야크(BAC)를 대표하는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입니다. ..
제2차 오들로 챌린지-이상신 작가와 함께하는 포토 트레킹. 안녕하세요. 피아트 TV입니다. 이번 달 18일(7월 18일)에 제2차 오들로 챌린지 고객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오들로 챌린지 2차로 '이상신 작가와 함께하는 북한산 포토 트레킹'입니다. 오들로 우이점에서 집결하여 진달래 능선을 거쳐 대동문 -> 중흥사 -> 오들로 북한산성점으로 내려오는 코스에서 진행되는 포토 트레킹입니다. 산행 시에는 아웃도어 촬영에 관한 촬영 팁(Tip)을, 하산해서는 사진을 활용하여 판매를 할 수 있는 포토 마케팅에 대한 강의도 함께 합니다.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아래 공지를 보고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제2차 오들로 챌린지 고객 이벤트 ** 1. 제목 : 오들로 챌린지 - 이상신 ..
장봉도 가막머리 전망대- 백패킹 가는 방법. 환상적인 일몰과 바다와 산이 맞물려 있는 곳! 산행도 좋고 백패킹은 더 좋은 아름다운 섬! 백패커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곳. 장봉도 가막머리 전망대! 장봉도 드론 영상지난 주말 백패킹의 명소로 알려진 인천 웅진군에 위치한 장봉도 가막머리 전망대 백패킹을 다녀왔습니다.저는 이곳이 처음이라 인터넷을 검색하여 다녀왔습니다. 주말이라 백패커들이 많을 것이라 예상을 했지만 전날 밤에 비가 와서 그랬는지 전망대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오직 저 혼자만 그 멋진 곳을 잘 쉬다 왔습니다. 서울에서 멀지 않기에 편하게 다녀올 수 있지만 배를 타고(30분 전후 소요) 버스를 타고(20분 정도 소요) 3km의 산행(1시간 30분 정도)을 해야 하는 곳이기에 백패킹을 처음 가시는 ..
백패킹 자체는 불법인가? -야영 금지 구역 정리했습니다. 백패킹 자체는 불법인가? 답은 “NO, 불법이 아닙니다.” 단, 야영이 가능한 곳에서 했을 때만 입니다. 야영이 금지된 곳에서 하는 행위는 당연히 불법입니다. 현재 산림법을 보면 야영 금지 지역에 대한 기준은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구체적인 장소에 대한 정보가 없다 보니 백패커들은 자신도 모르게 불법을 저지르곤 합니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국립공원은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립공원, 군립공원 등은 제대로 알지를 못합니다. 알아보려고 해도 많이 번거로운 편입니다. 각종 SNS와 인터넷을 보면 백패킹 후기들이 쏟아집니다. 그러면 그곳들은 다 야영이 가능한 곳일까요? 만약 불법적인 장소라고 하면 그 글로 인해 차후에 처벌을 받을까요? 참 ..
[석모도 상주산 백패킹] 백패킹 최고의 명소를 소개합니다.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백패킹의 명소 한 곳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화도에 있는 석모도 상주산입니다. 이번 주중에 다녀왔는데 1박 2일 동안 산 천체에 혼자만 있었던 참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높지 않은 산이라 30~40분이면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낮은 산입니다. 하지만 주위 경관은 정말 예술입니다. 정상에 서면 교동도, 강화도, 서검도, 미법도, 그리고 북녘땅이 눈앞에 펼쳐 보이며, 사방이 확 터인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고,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은 폐까지 시원하게 해 줍니다. 이런 곳이 있구나 싶은 곳이었습니다. 상주산은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상리 산 55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상주산은 옛 송가도의 ..
[오들로] 제1회 오들로 챌린지 - 북한산 둘레길 걷다. 안녕하세요. 피아트 TV입니다. 6일 오들로 코리아가 고객과 함께하는 공식적인 첫 행사 제1회 오들로 챌린지가 북한산성 오들로점에서 있었습니다. 사전 신청 인원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2개의 코스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노르딕워킹(한국 노르딕워킹 협회 박상신 회장)과 함께하는 북한산 둘레길 코스(우이령길 코스)와 북한산 대남문을 거쳐 백운대, 우이동 오들로점으로 하산하는 등산코스. 저는 북한산 둘레길 코스와 함께 했습니다. 우이동길을 좋다고 해서 이쪽 코스로 함께했는데요, 거리는 생각보다 상당하네요. 이날 총 이동 거리가 17~18km나 되었습니다. 처음 가본 길이긴 한데 둘레길이 참 잘 되어 있었습니다. 울창한 숲과 시원한 바람, 계곡에서 들려..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 - 옐로우스톤(Yellow Stone)를 소개합니다. 미국인들이 죽기 전에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곳.세계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화산 폭발로 이루어진 9000㎢의 거대한 고원지대인 옐로우스톤은 전체 면적의 2/3 이상이 미국 와이오밍주에 속하며, 몬태나· 아이다호· 유타 3개 주에 걸쳐져 있으며, 대한민국 충청도 정도의 크기라고 하네요. 옐로스톤은 140년 전인 1872년 3월 1일. 미국의 18대 대통령 율리시스 그랜트에 의해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엘로스톤 국립공원은 숫자 8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South Gate, North, West and East gate로 4군데의 입구로 진입이 가능합니다. 각 지역별로 특성이 다르기 때..
[월출산] 전남 영암 월출산 - 등산 5 코스와 교통편 총정리. 남한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월출산! 참 특이한 산이었습니다. 나주평야 한가운데 설악산을 옮겨놓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주위 환경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산. 사방 백리에 큰 산이라고는 없는 들판에 어떻게 이런 산이 있을까 싶었습니다.또한 지리산과 무등산 같은 남도의 큰 산들은 돌산이라기보단 흙산인데 반해, 월출산은 금강산이나 설악산처럼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참 기이하게 느껴졌습니다. 올림픽 해인 1988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월출산은 영암과 강진의 경계선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장 높은 봉우리는 천황봉(809m)이며, 구정봉, 도갑봉 등 높은 바위 봉우리가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늘어서서 병풍 모양을 이루고 있으며, 그 능선마다 온갖 형..
계절마다 어울리는 산이 있습니다. 야생화와 진달래, 철쭉이 장관인 봄산이 있고, 계곡과 폭포의 시원함이 주는 여름 산이 있고, 울긋불긋 붉게 타오르는 단풍이 멋진 가을산이 있습니다. 하지만 산행은 고되어도 설경과 상고대가 장관인 겨울산이 있습니다.동네 뒷산 마저도 나름대로 어느 한 계절과 어울리는 시기가 있습니다. 여름은 더위서 힘들고, 겨울은 추워서 힘듭니다.그래도 산행의 묘미는 능선 바람과 추위를 견디며 정상에서 맞이하는 설경이 장관인 겨울산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그중 겨울산과 가장 잘 어울리는 산 중 하나가 태백산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전국의 각종 산악회에서 시산제를 가장 많이 하는 산이기도 합니다. 호락호락한 산은 산은 아니지요. 정상에서 맞는 칼바람은 살이 찢겨나갈 정도로 고통스러웠던 ..